인테이크가 ‘슈가로로 소다제로 (메론소다, 구름소다)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인테이크]
인테이크가 ‘슈가로로 소다제로 (메론소다, 구름소다)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인테이크]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지난해 SNS를 중심으로 화제를 일으켰던 메론소다와 크림소다를 이젠 집에서도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대체식품 푸드테크 기업 인테이크(INTAKE)가 ‘슈가로로 소다제로 (메론소다, 구름소다)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인테이크의 대체 당 브랜드인 ‘슈가로로’는 과일맛 제로 탄산 시장을 선도해 온 ‘슈가로로 스파클링’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난 해 ‘슈가로로 클리어 콜라’를 비롯 ‘슈가로로 핑크 레몬에이드 제로’, ‘슈가로로 코코제로’ 등 다양한 형태의 음료를 선보이며 영역 확장에 나섰다. 

특히 슈가로로 제품군 중 코코제로는 론칭 2달 만에 초도물량을 완판하는 등 새로운 기록을 세워 비탄산 음료 영역에서 제로음료 계의 선두주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올해는 차별화된 플레이버의 ‘슈가로로 소다제로’를 통해 제로 탄산음료에서의 입지 굳히기에 나설 계획이다.

‘슈가로로 소다제로 2종’은 국내 대체 당 음료 시장의 카테고리 확장의 의미를 넘어 평소 당 함량이 높은 소다 음료를 즐기는 성인과 어린이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기존 메론소다와 크림소다의 높은 당 함량이 문제가 됐던 만큼, 인테이크는 각 플레이버의 풍미는 유지하되 당과 칼로리를 낮추는데 주력했다. 그 결과 대체당 사용으로 당 함량과 칼로리 모두 ‘제로’를 구현하고 인공색소를 첨가하지 않은 ‘슈가로로 소다제로’를 선보일 수 있었다. 이 제품은 부드러우면서도 톡 쏘는 탄산감으로 제품 그대로 즐기는 것도 좋지만, 메론주와 같은 칵테일이나 과일화채 등 다양한 레시피로도 즐길 수 있다.

인테이크 한녹엽 대표는 “국내 제로 음료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한 슈가로로의 제품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올해는 새로운 플레이버로 탄산음료 카테고리 확장에 나설 방침”이라며 “’슈가로로 소다제로가 바로 그 첫 신호탄으로, 당과 칼로리 걱정없이 건강하게 음료를 소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메론소다와 구름소다 등 2가지 맛으로 선보이는 ‘슈가로로 소다제로’는 인테이크 공식 온라인몰과 쿠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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