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기 GTEP 기본교육’ 단체사진. [사진=제주대학교]
‘18기 GTEP 기본교육’ 단체사진. [사진=제주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제주대학교 GTEP사업단(단장 허윤석)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교내 경상대학에서 ‘18기 GTEP 기본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GTEP 18기로 선발된 41명의 제주대 학생들이 참가했고, 학생들은 ▲무역실무 개요 ▲아이템 선정 및 시장분석 ▲수출입시뮬레이션 등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도내 산학협력업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 전시회 실습 및 전자상거래 실습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허윤석 단장은 "18기 학생들은 이번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무역실무와 지역전문 심화교육, 산학협력 현장실습을 비롯해 온라인 해외마케팅 실습,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 15개월 동안 48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며 "앞으로의 활동기간 동안 참여 학생들에게는 풍부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협력업체의 수출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TEP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 및 JDC에서 지원하며, 교육·실습을 통해 지역특화 형태의 청년 무역전문가를 양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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