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반이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수원특례시]
점검반이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수원특례시]

[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영주차장과 환승센터 등 시설물 119개소를 점검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원특례시와 수원도시공사가 합동으로 구성한 점검반이 공영주차장 92개소, 환승센터 2개소, 화물차고지 2개소, 자투리주차장 23개소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은 △주차장 내‧외부 균열·처짐 유무 △주차 블럭(카스토퍼), 표지판 등 시설물 이상 유무 △전기‧소방‧통신 시설 이상 유무 △주차관제시설 이상 유무 등 확인이다. 분기별(3·6·9·12월)로 각각 4주간 점검하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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