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시설관리공단, 주니어보드 발대…행복한 일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한 행복한 일터 만들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조직 내 변화·혁신을 주도할 ‘주니어보드’ 출범식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제1기 주니어보드는 공단 MZ세대 10명의 주니어로 구성된 청년 회의체로 혁신 아이디어, 조직개선, ESG 경영 확산 등 3개 분과로 나눠 활동한다. 

이들은 미래 리드로서 창의적‧혁신적인 생각을 나누고 새로운 시각으로 아이디어를 찾아 조직 혁신과 정책 개선 과정에 참여한다.

특히 일하는 방식, 근무환경, 일하는 문화 바꾸기로 업무 효율성과 전문성 강화를 도모고 간부회의 및 이사회 참여를 통해 혁신 아이디어 제안, 업무 프로세스 개선 제언 역할도 수행한다.

이를 통해  공단의 미래를 주도하며 조직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순철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젊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시각과 열린 소통으로 기업문화를 개선하고 경영에 참여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