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상교육]
[사진=비상교육]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의 비바샘 원격교육연수원이 터치(T.O.U.C.H) 교사단 2기 양성 연수를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추진한 터치 교사단(Teachers who Upgrade Class with High-tech)은 새로운 교수 학습 방식(High Touch)과 새로운 기술(High Tech)을 결합해 수업 혁신을 선도하는 교사 그룹이다.

교육부는 AI 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되는 2025년까지 터치 교사단을 2000명으로 확대해 수업 현장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비상교육 비바샘 원격교육연수원은 지난해 터치 교사단 1기 양성 연수에 이어 올해 2기 양성 연수도 1~3권역을 모두 수주했다. 1권역은 강원, 제주, 수도권, 2권역은 충남, 호남권, 3권역은 경상권으로, 1월 29일부터 2월 7일에 걸쳐 권역별 2박 3일 일정으로 총 세 차례 진행했다.

비상교육 비바샘 원격교육연수원이 진행한 터치 교사단 2기 양성 연수는, 동국대학교 송은정 교수가 참여했다. 송 교수는 동국대 AI융합교육전공 교수이자 서울시교육청 정보화정책 심의위원으로 재직 중인 교육 분야 데이터 과학 권위자다.

비상교육은 송은정 교수를 주축으로 AI 디지털 교육 분야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AI 디지털 기반 교실혁명 실천’이라는 주제로 3개월 간 교육 과정을 설계하고 교재 집필은 물론 활동 중심의 연수를 위한 교구를 제작하며 연수 전문성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장애인개발원 온고딕 서체를 활용, 특수교사를 위한 지원자료도 제공하는 등 변화에 세심하고 빠르게 대응했다.

최대찬 비상교육 콘텐츠 컴퍼니 대표는 “비상교육은 교육 현장에 최적화된 AI 코스웨어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교원들이 디지털 맞춤 교육을 적극 실현할 수 있도록 터치 교사단 양성 사업을 통해 디지털 선도 교사를 지속 육성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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