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허남용, 이하 경기과기대)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에서 3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수상자들 모습. [사진=경기과기대]
수상자들 모습. [사진=경기과기대]

지난 15일(목) ‘2024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성과교류 및 우수사례 시상식’이 용산 노보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1부에서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소개 및 성과 발표, 2부에서는 Q&A 토크콘서트, 3부에서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2023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 시상이 진행됐다.

경기과기대 조기취업형계약학과사업단 안재우 단장이 1부에서 전문대학 대표로 성과발표를 했으며, 3부에서는 공모전 시상을 진행했다.

경기과기대는 학생부문에서 AI융복합과 전상준 학생이 대상을, AI융복합과 정창민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기업부문에서는 스마트에스아이 이유준 대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전상준 학생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학비 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걱정까지 덜어준 선택이었다. 취업이 보장된 상태로 전공 교육과 실무경력, 장학금까지 1석 3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후배들이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기업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이유준 스마트에스아이 대표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학교에서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매칭해 주며, R&BD사업 참여기회를 제공하기에, 회사는 지원금을 받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중소기업의 인재 채용과 연구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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