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 전경. [사진=영천시]
영천시청 전경. [사진=영천시]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영천시는 ‘올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감축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을 위해 추진하며, 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520대(승용 270대, 화물 250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승용은 최대 1250만 원, 화물의 경우 냉동탑차를 포함해 최대 2018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신청서 접수일 기준 60일 이상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개인, 법인 등이며 오는 29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영천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방법은 차량 구매 계약 후 전기자동차 판매대리점을 통해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보조대상 차종과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과 영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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