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용인예술과학대학교]
[사진=용인예술과학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유아교육과는 놀이보따리 전공동아리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용인시 지역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진행한 ‘동요로 열리는 전래동화 보따리’ 공연을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창설된 놀이보따리 동아리는 지난 6년 동안 지역 영유아들을 위한 공연과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왔으며, 지금까지 1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공연은 1세부터 7세까지 다양한 영유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고, ‘동요로 열리는 전래동화 보따리’라는 주제로 ‘혹부리 영감님’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공연 중 영유아들과 함께 동요 부르기, 율동 등의 활동도 펼쳐졌다.

이현진 학생은 “영유아들 앞에서 공연한 경험은 학창시절 동안 가장 기억이 남는 활동이며, 앞으로도 후배들과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염혜선 학생은 “연습실에서 친구들과 했던 시간이 너무 재미있었고, 공연하면서 기관을 방문한 경험은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김보림 유아교육학과장은 “방학 중에도 학교에 나와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학생들이 대견하고 감사하다”고 말하며 “유아교육과는 지역사회 유아교육기관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지역사회 유아교육 기관과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연계 현장 중심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