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해설사. [사진=삼척시]
문화관광해설사. [사진=삼척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삼척시는 죽서루 국보 승격을 맞아 26일 문화관광해설사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6일 죽서루 및 시립 박물관에서 시 문화관광해설사 11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삼척 죽서루가 국보로 승격됨에 따라 문화재 다양한 역사적·문화적 가치 외 세부적인 건축학적 지식을 습득해 관광객에게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김재홍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장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1부에는 ‘죽서루 건축에 대한 기초 및 심화 교육’을 주제로 한 이론교육이 이어졌으며 2부에는 ‘자연과 함께하는 죽서루의 건축학적 가치 이해’를 주제로 한 현장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죽서루 국보 승격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죽서루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해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삼척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