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민국 대학창업 대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동아대학교]
‘제1회 대한민국 대학창업 대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동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성재)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제1회 대한민국 대학창업 대전’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아대 등 15개 대학과 한국창업보육협회 등 5개 기관 공동 개최 ▲지방시대위원회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창업진흥원 ▲한국연구재단 등 18개 기관이 후원했고,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동아대를 비롯한 15개 주관대학과 9개 관련단체 등 총 24개 기관은 업무협약도 맺었으며, 창업 자원 및 역량 간 협력 수준을 높이기 위한 ‘대학 창업 네트워크’ 구축과 지속적 협력을 협의했다.

이어 창업 담론에서는 오는 2025년부터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 내에서 창업 활성화 정책으로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동아대 학생창업 우수기업 ㈜인바이즈(대표 이준석)는 동남권 지역 대표로 참가했고, 투자설명회를 통해 전문투자자 및 대학 창업 관계자들과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이준석 대표는 “많은 투자자 및 대학 창업 관계자 앞에서 IR(Investor Relations)을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성재 동아대 산학협력단장은 “참가한 15개 대학이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각 대학의 우수한 창업역량 소통과 효과적인 연계가 필요하며, 이번 행사가 초석이 돼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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