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톨릭관동대]
[사진=가톨릭관동대]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는 교육부 대학인권센터 확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교내에서 인권문화 조성, 인권 침해 사건 처리, 피해자 보호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톨릭관동대학교 인권센터는 지난 26일 강원동부해바라기센터와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동부해바라기센터와 협력을 통해 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통합 지원 체계의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피해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상호 연계 강화, 정보 교류, 전문성을 활용한 교류 및 협력 등이 포함돼 있다.

협약식에는 가톨릭관동대 인권센터 박종훈 감사실장, 강원동부해바라기센터 이화자 부소장, 최경순 상담사가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서로의 노력을 지지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인권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협조를 약속했다.

가톨릭관동대는 최근 인권문화페스티벌과 홀가분워크숍 등을 통해 교내,외 인권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외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더욱 효과적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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