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공공스포츠클럽이 대한체육회에서 시행하는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특화프로그램 및 전문선수반 지원’ 공모에 선정돼 총 1억 4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사진은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이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사진=이용준 기자]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이 대한체육회에서 시행하는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특화프로그램 및 전문선수반 지원’ 공모에 선정돼 총 1억 4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사진은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이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사진=이용준 기자]

[이뉴스투데이 대전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세종공공스포츠클럽(회장 김창국)이 그동안 추진해 온 세종시민들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스포츠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이 대한체육회에서 시행하는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특화프로그램 및 전문선수반 지원’ 공모에 선정돼 총 1억 4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올해 공모에서 전국 131개 지정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실시된 심사 결과 사업계획(20점), 사업내용(60점), 예산수립(20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의 '가족과 함께하는 축구교실' 안내도. [그림=세종공공스포츠클럽]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의 '가족과 함께하는 축구교실' 안내도. [그림=세종공공스포츠클럽]

이성희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사무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공모에 선정돼 세종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제공케 됐다"라며, "이를 계기로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연계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선진 스포츠클럽 문화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지난해에도 같은 사업에 선정돼 클라이밍, 테니스 등 3개의 특화프로그램을 2만 1086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특히, 지난해 전문선수반으로 운영된 야구의 경우 ‘2023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포함해 전국대회에서 2차례 우승하는 등 지역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의 '초중등 테니스교실' 안내도. [그림=세종공공스포츠클럽]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의 '초중등 테니스교실' 안내도. [그림=세종공공스포츠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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