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이정석 기자] 사)한국색소폰협회해남군지부(지부장 백선오)는 지난 24일 해남군다목적체육관에서 신년맞이 ‘2024년 2월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2월 정기연주회’는 개인 취향의 노래를 주제로 회원 독주 공연이 펼쳐졌으며 공연 마무리는 전회원 합주곡으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등을 선보였다.

현재 2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한국색소폰협회해남군지부는 지난 2022년 8월 창립해 해남군에서 주최한 ‘한여름밤의 축제’, ‘해남군민의 날’, ‘미남축제’ 등에서 색소폰앙상블, 합주 등 공연무대로 행사를 빛내고 있다.

백선오 지부장은 "지난해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여러 공연회에 참석해 좋은 결과도 얻고 보람된 한해였다"라면서 "올해도 색소폰 연주로 지역민들의 마음에 희망을 불어넣는 단체로 더욱 발전해 가도록 하자"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색소폰협회해남군지부는 지난해 9월 16일 남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 된 ‘제1회 남해 이봉조배 전국색소폰(앙상블)경연대회’에 본선에 진출해 감동적인 앙상블 연주로 전국적인 실력을 인정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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