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영아파트 재건축 사업 조감도. [사진=한신공영]
제천시영아파트 재건축 사업 조감도. [사진=한신공영]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한신공영은 지난 24일 열린 제천시영아파트 조합총회에서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주한 제천시영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충청북도 제천시 청전동 4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9층 11개동, 아파트 1206세대 및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급액은 3136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다. 시행주체는 ‘청전시영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다.

금번 수주로 2024년 수주 1조 클럽 가입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또한 수주잔고는 2조5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사업리스크 안정화를 위해 최근 정비사업 수주에 힘써오고 있으며 그 결과 풍부한 도시정비사업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다”며 “수익성이 양호하고 입지가 좋은 수도권 및 역세권 중심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물량을 확보했으며, 이는 향후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