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씨피랩스]
[사진=씨피랩스]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웹3.0 플랫폼 기술기업 씨피랩스가 ‘제23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업 경쟁력 대상’에서 시스템 소프트웨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업 경쟁력 대상은 다면적 기업 분석·평가를 통해 우수 소프트웨어 기업을 발굴하고 시상을 통해 소프트웨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시행해오고 있다. 

씨피랩스는 인적자원, 기술력, 시장가치, 국제화 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 10년간 인프라 구축을 통해 분산신원증명(DID)의 상용화를 선도했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웹3.0의 대중화를 이끌 웹2X의 서비스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씨피랩스는 기업형 웹3.0 플랫폼인 ‘메타디움 엔터프라이즈’ 및 웹3.0 기반 모바일 사원증 ‘메타패스’에 주력해온 국내 대표 웹3.0 기술기업으로 그동안 공공성, 혁신성, 우수성을 인정받아 블록체인 기술 제품 최초로 혁신시제품으로 선정됐고 최근 조달청 우수몰 등록까지 마쳤다. 

뿐만 아니라 상반기 공개 예정인 ‘WEB2X’는 웹2.0 기업이 블록체인 기술 전문성 없이도 웹3.0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웹3.0 도입의 장벽을 없애 비용과 시간을 최소화하도록 돕는다. 

씨피랩스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웹3.0 생태계로 패러다임이 이동 중인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이  웹3.0 서비스를 이질감 없이 연결해 더 유용한 가치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서비스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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