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완섭 후보가 24일 강원 원주시 단구동에 있는 선거사무소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완섭 후보가 24일 강원 원주시 단구동에 있는 선거사무소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완섭 후보가 24일 강원 원주시 단구동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발대식에는 박정하 국회의원과 김기홍 강원도의회 부의장, 이재용 원주시의회 의장과 의원들, 하석균‧원제용 강원도의원, 지지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후보는 “원주 발전을 위해 중앙에서 국비 예산을 따와야 하는데 그 예산은 기획재정부에서 만든다. 기재부 1000명의 후배가 절 따르고 있다”며 “도내 출신 첫 예산실장, 차관을 지낸 제가 초선부터 힘 있는 국회의원이 돼 원주 예산 2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완섭 후보가 24일 강원 원주시 단구동에 있는 선거사무소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완섭 후보가 24일 강원 원주시 단구동에 있는 선거사무소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힘 있는 경제전문가로서 피부에 와닿는 확실한 변화를 시민들이 느끼게 할 것”이라며 “남은 46일 동안 여기 있는 모두가 일당백의 정신으로 임한다면 반드시 승리한다. 당선을 목표로 필사의 각오로 뛰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와 보고 싶은 도시, 와보면 머물고 싶은 도시,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약자가 존중받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원주 발전 4대 비전도 발표했다.

국가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제2차관을 역임한 김 후보는 지난 18일 국민의힘 원주을 선거구에 단수 공천됐다.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완섭 후보가 24일 강원 원주시 단구동에 있는 선거사무소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완섭 후보가 24일 강원 원주시 단구동에 있는 선거사무소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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