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열린 피겨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연채이 선수의 경기 모습.[사진=이용준 기자]
23일 열린 피겨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연채이 선수의 경기 모습.[사진=이용준 기자]

[이뉴스투데이 대전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세종시선수단이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지난 23일 금 1, 은 3을 추가하며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23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치러진 피겨스케팅 경기에 출전한 연채이(다정고) 선수가 금메달 1개를, 평창 용평스키장에서 진행된 스키 알파인 종목에 출전한 박준혁(도담중) 선수가 슈퍼대회전, 회전, 복합 등 3개 종목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해 세종시선수단에 선사했다.

현재까지 세종시선수단은 빙상(스피드스케이팅·쇼트트랙) 종목에서 금 5개, 은 1개, 동 2개, 피겨스케이팅에서 금 1개, 스키에서 은 3개를 획득해 총 금 6, 은 4, 동 2을 기록 중에 있다.

그러나 메달 획득을 기대한 피겨스케이팅의 차준환, 이시형 선수는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치 못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23일 피겨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연채이 선수(사진 중앙)와 연 선수를 응원키 위해 빙상경기장을 찾은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사진 우측 4번 째), 김려수 세종시 문화예술체육국장(사진 좌측 5번 째), 노동영 세종시체육회 사무처장, 방병웅 세종시 체육진흥과장(사진 좌측 4번 째) 등을 비롯한 세종시체육계 관계자들이 연채이 선수와 기념 촬영을 한 모습. [ 사진=이용준 기자]
23일 피겨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연채이 선수(사진 중앙)와 연 선수를 응원키 위해 빙상경기장을 찾은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사진 우측 4번 째), 김려수 세종시 문화예술체육국장(사진 좌측 5번 째), 노동영 세종시체육회 사무처장, 방병웅 세종시 체육진흥과장(사진 좌측 4번 째) 등을 비롯한 세종시체육계 관계자들이 연채이 선수와 기념 촬영을 한 모습. [ 사진=이용준 기자]

한편, 이번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은 지난 22일 오후 5시 강원도 평창 모나용평 그린피아콘도 1층 그랜드볼룸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이후 4년 만에 개회식이 개최됐으며, 17개 시도와 재일, 재호 동포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5일까지 강원, 서울, 경기, 경북, 울산 등으로 분산돼, 빙상(스피드, 쇼트트랙, 피겨), 스키(알파인,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컬링,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 루지 등 8개 정식 종목과 시범종목으로 스키(스키점프, 프리스타일) 종목이 진행된다.

이번 전국동계체전에 안타깝게도 부상으로 출전치 못한 차준환(사진 중앙)선수와 경기를 치르고 있는 위서영(사진 좌측 2번 째)선수가 다른 선수들을 응원키 위해 빙상경기장을 방문한 모습.[사진=이용준 기자]
이번 전국동계체전에 안타깝게도 부상으로 출전치 못한 차준환(사진 중앙)선수와 경기를 치르고 있는 위서영(사진 좌측 2번 째)선수가 다른 선수들을 응원키 위해 빙상경기장을 방문한 모습.[사진=이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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