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톤 런던 24SS 컬렉션 화보 이미지. [사진=더네이쳐홀딩스]
브롬톤 런던 24SS 컬렉션 화보 이미지. [사진=더네이쳐홀딩스]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의 ‘브롬톤 런던’은 24년 봄·여름(SS) 시즌 새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영국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 ‘브롬톤’이 지닌 고유의 헤리티지와 함께 브랜드가 추구해온 패션의 ‘지속가능성’을 그대로 투영시킨 새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각각의 콘셉트에 맞게 공개한 캐주얼 무드의 ‘라이프스타일(Lifestlye) 라인’과 실용적인 ‘커뮤터(Commuter) 라인’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라이프스타일 라인’은 ‘브롬톤 런던 라이프(BROMPTON LONDON LIFE)’를 콘셉트로 내세워 앞으로 지속될 ‘도시인들의 삶’을 위한 다양한 스타일의 시그니처 제품을 구현했다.

브롬톤 런던을 통해 영국 본연의 감성을 담아낸 ‘그린포드 브리티시 자켓’은 물론 영국 ‘브롬톤(BROMPTON)’ 본사 엔지니어들의 워크웨어 패션을 재해석한 ‘브롬톤 1975라인’도 선보였다.

특히 올 시즌 라이프스타일 라인 제품에는 오가닉과 코튼 등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해 옷의 내구성 강화와 함께 지속 가능한 패션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도시를 통한 여정(JOURNEY THROUGH THE CITY)’을 콘셉트로 한 ‘커뮤터 라인’에서는 활동성이 우수하고 편안한 시그니처 제품들로 △리플렉트 △폴딩 △패커블 △포켓 등 자전거의 다양한 요소를 디자인 디테일에 적용했다.

3-LAYER 소재를 사용해 방수·방풍 기능을 보다 강화한 ‘레인코트’와 ‘리플렉티브’ 원단을 사용해 재귀반사 기능을 갖춘 재킷도 함께 공개했다. 커뮤터 라인의 제품들 역시 리사이클 및 기능성 원사를 사용해 환경에 유해한 영향을 최소화했다.

컬렉션과 함께 이번 시즌 주력 제품인 ‘그린포드 브리티시 자켓’의 매력을 한층 더 느낄 수 있도록 ‘젠틀맨스클럽’과 협업한 컬레버레이션 화보도 공개했다. 젠틀맨스클럽은 아메리칸 클래식 스타일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채널이다.

이번 화보에서는 클럽 회원 13명이 각자의 개성에 맞게 ‘그린포드 브리티시 자켓’을 활용한 코디를 선보이며 영국의 클래식한 신사의 이미지를 한국의 현대적인 신사의 모습으로 재해석해 표현했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24 SS 시즌 컬렉션에서는 ‘브롬톤 런던’만의 브리티시 감성을 제품의 디자인 디테일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앞으로도 브롬톤 런던 고유의 헤리티지를 제품에 고스란히 녹여내는 동시에 가치 소비를 위한 선택지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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