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
[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는 독서 경영을 통한 ESG 경영 실천에 나선다.

평택항만공사는 지난 22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석구 사장은 2024년 독서경영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직장 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통해 인재양성과 직원 복지 향상,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독서경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에 독서경영 정책의 일환으로 매월 임직원들의 희망도서 수요조사를 통해 도서를 구매하고, 독서 토론을 활성화 하기로 했다.

또 토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사내 독서 동아리 운영과 감상문 제출 직원에 대한 마일리지 부여 및 기관장 개인 비용으로 특별 포상을 실시 하는 등 다양한 독려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김석구 사장은 “임기 내에 3000권의 도서를 사내 도서관에 마련해 직원들이 여가시간 독서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계발을 추구 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독서환경을 마련하겠다”면서 “또 지역사회에 도서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역서점과 업무협약 추진을 통해 더 고른 기회를 부여해 지역경제 활성화하고, 독서 경영 실천을 통한 더 나은 내부소통 강화 및 업무 수행능력 향상 등을 도모해 독서 친화적 일터 조성으로 독서경영 인증 획득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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