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지니 TV 프라임슈퍼팩 혜택을 강화한다. [사진=KT]
KT가 지니 TV 프라임슈퍼팩 혜택을 강화한다. [사진=KT]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KT는 IPTV 서비스 지니 TV의 월정액 ‘프라임슈퍼팩’에서 ‘노량’, ‘서울의 봄’ 등 OTT에서 볼 수 없는 극장 상영작을 주말한정 무료로 제공한다.

KT는 약 10만여 편의 영화·해외드라마·국내드라마·예능·애니시리즈 등 프리미엄 콘텐츠를 월 1만 1000원(VAT포함)으로 무제한 즐길수 있는 ‘프라임슈퍼팩’ 월정액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니 TV 모바일 App을 통해서도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이어볼 수 있다.

KT는 지니 TV 대표 구독형 월정액 상품인 프라임슈퍼팩에 ‘프라임슈퍼위크엔드’ 프로그램을 도입해 국내 구독형 서비스 중 가장 빠르게 최신영화를 제공할 방침이다. 지니 TV ‘프라임슈퍼팩’ 고객 대상으로 현재 극장 상영 중인 최신영화를 매월 2편씩 주말 한정 무료 제공한다.

KT는 ‘노량:죽음의 바다’를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금토일 3일간 무료로 제공하며, 이후 3월에는 천만 관객 동원한 ‘서울의 봄’뿐만 아니라 양질의 최신영화를 배급사와 지속 협의해 제공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지니 TV 프라임슈퍼팩 콘텐츠 경쟁력 강화로 영화관람료, OTT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극장상영 영화를 매월 2편씩 볼 수 있어 고객입장에선 가성비가 높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T는 지니 TV 프라임슈퍼팩의 콘텐츠 확대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도 제공한다. 3월 31일까지 프라임슈퍼팩을 신규 가입 고객 대상으로 ‘3개월간 월 구독요금의 50%를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라임슈퍼팩 전용 고객 혜택으로 ‘야한(夜限) 사진관’의 주연배우인 주원, 권나라 등과 송현욱 감독이 함께하는 오프라인 특별 상영회도 25일까지 프라임슈퍼팩 전용 메뉴에서 신청받는다. 특별 상영회는 다음달 7일 20시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전무)는 “KT는 OTT에서 볼 수 없는 최신 영화를 지니 TV 프라임슈퍼팩 고객에게 제공하는 등 앞으로도 콘텐츠 경쟁력을 대폭 강화해 나가겠다”며 “고객들의 부담은 최소화하고 혜택을 늘려 차별화된 서비스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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