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이수종합상사, 방호복 기탁. [사진=익산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이수종합상사, 방호복 기탁. [사진=익산시]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익산후원회(회장 유기달)와 (주)이수종합상사(대표이사 이진수)가 22일 축산농가를 위한 방호복 1000벌(2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2018년 창립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는 전북벤처기업협회 총괄이사이기도 한 유기달 회장이 취임해 지금까지 많은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학습비 지원과 주거환경개선, 식품 후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수종합상사는 폐전선과 폐모터, 폐플라스틱 수집가공처리업체로 2005년에 설립됐다. 

동칩과 알루미늄을 추출하는 리싸이클링 회사로 나이스(NICE)기술평가 우수기업과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유기달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돼 지역사회 보건과 안전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수 대표이사는 "건강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를 통해 꾸준히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선한 행동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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