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페정원 전경. [사진=김은태 기자]
아가페정원 전경. [사진=김은태 기자]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발맞춰 '고백, 익산시티투어' 특별할인 상품을 선보인다.

3월 한정 운영되는 이번 익산시티투어는 익산 곳곳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체험으로 구성됐다. 

비용은 3만원에서 50% 할인된 1만5000원이다.

오전 9시 익산역을 출발해 원불교총부(명상 체험),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중식 포함), 보석박물관, 미륵사지, 청년몰과 전통시장을 방문한다.

원불교 총부에서 진행되는 명상 체험은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생활에서 잠시 멈춰서 마음을 살펴보고 편안함을 느껴볼 수 있다.

왕궁포레스는 실내식물원으로 날씨에 상관없이 다양한 아열대 식물을 즐길 수 있고 여러 가지 체험활동(체험비 별도)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 상품은 다음달 31일까지만 운영되며 신청자가 15명 이상일 경우 운행한다. 

익산시 이윤리 관광마케팅 팀장은 "익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가격은 저렴하지만 만족도 높은 가성비 여행상품을 만들었다"면서 "고백, 익산시티투어를 이용해 익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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