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회식이 22일 모나용평 그린피아콘도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사진=이용준 기자]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회식이 22일 모나용평 그린피아콘도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사진=이용준 기자]

[이뉴스투데이 대전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22일 오후 5시 강원도 평창 모나용평 그린피아콘도 1층 그랜드볼룸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동계체전 개회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이후 4년만에 개최됐으며, 17개 시도와 재일, 재호 동포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되며, 오는 25일까지 강원, 서울, 경기, 경북, 울산 등으로 분산돼, 빙상(스피드, 쇼트트랙, 피겨), 스키(알파인,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컬링,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 루지 등 8개 정식 종목과 시범종목으로 스키(스키점프, 프리스타일) 종목이 진행된다.

세종시선수단의 기수단이 입장하고 있다.[사진=이용준 기자]
세종시선수단의 기수단이 입장하고 있다.[사진=이용준 기자]

이번 동계체전에 세종특별자치시선수단은  빙상, 스키, 산악, 아이스하키 등 4개 종목에 73명(선수, 임원)이 출전하며, 22일 현재 사전경기로 치러진 빙상(스피드스케이팅·쇼트트랙) 종목에서 금 5개, 은 1개, 동 2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중에 있어, 시 출범 이후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대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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