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금융계열사 신용대출 통합 조회∙신청 ‘엔파인큐브’ 출시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흥국생명은 22일 태광그룹의 금융계열사 신용대출 상품을 한번에 조회·신청 할 수 있는 통합 금융 애플리케이션 ‘엔파인큐브(NFINECUBE)’를 출시했다.

엔파인큐브는 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한 뒤 대출 상품을 조회하면, 4개 흥국금융계열사 △흥국생명 △흥국화재 △예가람저축은행 △고려저축은행의 신용대출 가능 여부와 한도 및 금리를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상품이 있는 경우 앱에서 바로 대출 신청까지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해 산출된다. 가산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또 흥국금융계열사의 기존 고객들을 대상으로 금리 할인 이벤트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통합 금융플랫폼을 출시했다”면서 “고객들이 단 하나의 앱으로 다양한 신용대출 상품을 편하게 비교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