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예비후보 파로필. [사진=이춘석 후보 캠프]
이춘석 예비후보 파로필. [사진=이춘석 후보 캠프]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제22대 총선 익산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에서 이춘석 전 의원이 1위를 차지했다.

향후 최고위원회의 인준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된다.

이 예비후보는 "시민들과 권리당원들의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과 당원의 기대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본선에서도 겸손하게 선거에 임하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그는 경선기간동안 "이춘석은 합니다"라는 캐츠프레이즈로 윤석열 정권에 맞서 싸울 힘있는 후보, 능력과 경험을 겸비한 익산발전을 앞당길 후보를 선택해 달라는 중진 필요성과 인물론을 강조하며 선거운동에 매진했다.

그는 "출마결심 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많은 의견을 경청했다"며 "매주 밥값공약을 발표하며 정책선거로 이끈 것이 승리를 견인한 원동력이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함께 경선을 치른 김수흥 후보와 이에 앞서 경쟁을 펼친 고상진, 성기청 후보에게도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면서 "향후 진행되는 본선에서도 경쟁했던 3명의 후보는 물론이고, 우리당의 시·도의원들과 원팀으로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춘석 예비후보는 익산시 갑 선거구에서 제18,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국회 기재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국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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