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온시스템]
[사진=한온시스템]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한온시스템은 S&P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연례보고서에 처음으로 등재됐다고 22일 밝혔다.

S&P 지속가능경영 연례보고서는 글로벌 산업에서 상위 15% 기업이면서 해당 산업군 최고 점수 30% 이내 기업을 등재하고 있다. 2023년 지속가능성 평가(CSA)에는 62개 업종, 940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자동차 부품 산업(Auto Components)에서는 한온시스템을 포함한 11개 기업만이 이름을 올렸다.

한온시스템 공동대표집행임원 나가수브라모니 라마찬드란은 “지속가능 경영은 한온시스템의 전략적 우선사항으로, 미래를 위한 기업시민으로서의 당연한 역할”이라며 "S&P 지속가능경영 연례보고서 등재는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전사적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한온시스템은 2017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2022년에는 ESG 위원회를 신설하여 ESG경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외에도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가입 및 친환경 냉매를 활용한 부품 생산 등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글로벌 차원의 대응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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