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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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폭증하는 해외여행 수요로 특화카드도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해 8월 출시된 ‘트래블월렛 우리카드’가 주목받고 있다. 대표 외화 충전, 결제상품 외화충전 결제방식 외에도 다양한 결제를 지원해서다.

트래블월렛 우리카드는 외화결제 기능만 탑재한 기존 상품과 달리 충전된 외화 잔액이 부족하면 자동으로 신용거래로 승인된다. 외화 충전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해외 결제 국제브랜드 이용수수료 1.1%, 해외이용 수수료 0.3%가 면제된다. 비자 브랜드 이용수수료 및 해외이용 수수료 무료가 기본으로 적용되기 때문이다. 앱을 통해 사전에 결제방식을 설정하지 않아도 된다. 

국내이용 금액의 1%, 해외이용 금액의 2% 트래블 포인트 적립도 된다. 주요 통화의 원화 재환전수수료가 1%로 여행지 통화의 잔액 재환전에도 용이하다. 

트래블월렛은 트레블페이 결제한도 및 연결 계좌 제한이 없다. 원화 입출금이 가능한 전 금융사 계좌를 통해 저렴한 수수료로 외화 환전이 가능하다. 특히 주요 통화인 달러, 유로, 엔화의 환전수수료는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해외이용시 스마트한 고객들도 결제수단을 선택할 때 환전수수료만 고려하는 경향이 크다”면서 “금융사가 앞장서서 해외이용 결제수단을 다양화하고 편의성을 높여서 고객들이 더욱 합리적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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