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뗑킴 일본 오사카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하고하우스]
마뗑킴 일본 오사카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하고하우스]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하고하우스의 ‘마뗑킴’은 일본 오사카 한큐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도쿄에 이어 일본에서 두 번째로 진행한 행사다.

일본 오사카 한큐 백화점 우메다 본점에서 오는 2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마뗑킹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는 공간 인테리어와 유니크하면서도 감각적인 오브제 등 다양한 인테리어 요소들을 선보였다.

또한 마뗑킴의 신제품 및 시그니처 아이템을 공개해 현지 팬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오픈 첫 날 일본 인기 인플루언서들이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며 화제를 모았다.

마뗑킴은 올해 일본 팝업스토어를 본격적으로 전개하며 글로벌 전략을 이어갈 방침이다. 오는 4월 나고야와 5월 도쿄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 나아갈 계획이다.

한편 마뗑킴은 지난해 10월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브랜드 론칭 파티와 파르코 백화점 내 단독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팝업스토어의 경우 운영 기간 동안 매일 100명 이상의 대기 줄이 연일 이어졌으며 12일간 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동규 마뗑킴 부사장은 “지난해 브랜드 론칭 파티와 도쿄 팝업 스토어로 성공적으로 일본에 진출한 마뗑킴이 두 번째 오사카 팝업 스토어를 선보이며 해외 진출의 가속화를 이어간다”며 “2024년에도 이번 오사카 팝업 스토어를 시작으로 향후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글로벌 고객들과 소통하며 브랜드를 알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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