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24 S/S 프레젠테이션 캠페인 진행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무신사는 패션 화보를 통해 새로운 시즌을 알리는 ‘24 S/S 프레젠테이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봄·여름(SS) 시즌을 맞이해 선보이는 24 S/S 프레젠테이션은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의미하는 ‘뉴 시즌 비긴스(NEW SEASON BEGINS)’를 주제로 이번 시즌 트렌드를 제안한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올해 봄·여름 패션 트렌드를 5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20가지 착장을 선보인다.

키워드로는 △유틸리티 무드와 포멀한 스타일을 접목한 ‘소프트 유틸리티(Soft Utility)’ △데님 소재를 활용한 ‘데님 온 데님(Denim On Denim)’ △포멀한 무드의 캐주얼 스타일인 ‘리파인드 캐주얼(Refined Casual)’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자연스럽게 낡은 듯한 디자인이 특징인 ‘그런지 리바이벌(Grunge Revival)’ △블록코어룩으로 대표되는 ‘스포츠케이션(Sportscation)’도 포함됐다.

화보에는 무신사에서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노매뉴얼 △도프제이슨 △비터셀즈 △엘무드 △1993스튜디오 등 22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화보에서 소개한 상품은 내달 6일까지 최대 34% 할인 판매한다. 또한 구매 시 추가로 적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화보는 패션 사진 작가 홍장현과의 협업으로 진행했다. 화보 콘셉트는 자신이 입는 옷을 통해 나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표현하는 무신사 고객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드레스 투 익스프레스(DRESS TO EXPRESS)’로 정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프레젠테이션은 새로운 시즌과 트렌드의 시작을 알리는 무신사의 대표적인 패션 콘텐츠”라며 “홍장현 작가와 함께한 작업을 통해 브랜드를 더욱 매력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이게 됐으며, 오는 가을·겨울(FW) 시즌까지 협업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무신사 24 S/S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무신사 홍대 및 무신사 대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