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보증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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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서울보증보험(SGI서울보증)은 ‘2024 연간경영전략회의’에서 “기업공개(IPO) 재추진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달 금융감독원에 감사인 지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SGI서울보증이 지난해 8월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를 승인받은 효력은 6개월이 경과하며 만료됐다. 2024년 이후 IPO를 추진하려면 2024회계연도에 대한 외부감사인 지정이 필요하다.

재추진 여부와 구체적인 일정 등은 3월 이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논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영환경 극복을 위해 손익중심 경영체계 정착이 긴요하다”면서 “앞으로 전사를 손익중심의 조직으로 개편하고 평가체계를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원보험·재보험·자산운용 등 부문별 수익성 제고와 성장성 확보방안 마련 등 장기적인 관점의 재무 플랜을 구축해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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