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포럼’에서 황룡 동남보건대 부총장이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모습. [사진=동남보건대학교]
‘2023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포럼’에서 황룡 동남보건대 부총장이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모습. [사진=동남보건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동남보건대학교(총장 김종완)는 황룡 부총장(산학협력단장)이 지난 19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린 ‘2023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포럼’에 참가해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황룡 부총장은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대학의 기본역량을 강화하고 전략적 특성화와 자율적인 혁신으로 국가의 혁신 성장을 주도할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Ⅰ유형(자율협약형)과 III유형(후진학선도형)에 선정 후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고,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학과별 기자재 고도화 ▲혁신교수법 멀티미디어 스튜디오 설치 ▲복수 전공과 부전공 ▲수요자별 맞춤형 교육서비스 등 학생·기업체·지역사회를 지속적으로 연결해 다양한 분야에 힘쓴 공을 인정받았다.

황룡 부총장은 "이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2주기(2022~2024년) 3차년도를 맞이했다"며 "동남보건대학은 수도권 유일 보건특성화대학으로 역량 기반 융합교육 고도화, 미래형 교육 역량 강화, 학생 성공 지원 성과 창출 이라는 혁신지원사업 목표를 위해 정진할 것이며,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를 위한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로의 전환으로 연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혁신 성장을 주도하는 창의적 현장 실무인재 양성과 대내외 환경 변화 대응, 학생들이 산업계 변화에 맞춰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 등 노력해 준 교원, 직원, 학생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전문대학이 직접 자율 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도록 교육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