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주요 현안 사업장 점검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21일 주요 현안 사업장인 농산물도매시장과 단계 생태하천을 방문했다.

농산물도매시장에서는 간담회를 열고 시설 노후화 문제와 운영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도매시장 외벽 보수·도색, 공용 저온저장고 보수, 중·도매인을 위한 택배비 지원 등 건의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와 함께 단계 생태하천을 찾아 우산동 미광연립에서 원주천 합수부 구간을 걸으며 복개 철거 후 수생태계 복원과 하천 시설물 유지·관리 상황 등을 점검했다. 

심영미 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접수된 건의 사항과 현안을 관련 부서와 협조해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시의회 차원의 지원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