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핸드 프로젝트_정승원 '나뭇잎' 이미지. [사진=NHN벅스]
퍼스트핸드 프로젝트_정승원 '나뭇잎' 이미지. [사진=NHN벅스]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리베란테의 멤버 정승원이 나윤권의 ‘나뭇잎’을 재해석한다.

NHN벅스는 퍼스트핸드(Firsthand) 프로젝트의 4번째 음원으로 정승원이 가창한 리메이크 음원 나뭇잎을 제작하고 21일 오후 6시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퍼스트핸드는 NHN벅스가 음원 유통 사업 확대를 위해 진행 중인 프로젝트다. 가창자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곡을 선택해 리메이크 음원으로 제작한다. 2023년 2월부터 ‘눈사람(이병찬’, ‘You Are The Reason(임상현)’, ‘만나고 싶어서 지금(신용재)’ 등을 발매하며 자체 음원 IP를 확보 중이다.

2020년 발매된 나윤권의 ‘나뭇잎’은 피노미노츠가 작곡하고 가수 이적이 작사한 곡이다. 떨어져 초라해진 나뭇잎의 운명을 이별의 과정에 빗대어 표현한 시와 같은 가사말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1일 공개되는 ‘나뭇잎’ 리메이크 음원에는 팬텀싱어4 우승으로 탄생한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의 정승원이 가창자로 참여했다. 정승원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풍부한 표현력이 더해져 완전히 새로운 '나뭇잎'으로 재탄생했다. 20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선공개 됐으며, 22일에는 벅스 유튜브 채널에 '나뭇잎' 세로 버전 스페셜 클립 영상이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NHN벅스는 정승원의 ‘나뭇잎’ 발매를 기념해 22일부터 25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벅스 오리지널(bugs original) 인스타그램 계정에 ‘나뭇잎’ 스트리밍 인증 글을 게시하면 추첨을 통한 5명에게 정승원 친필 사인 폴라로이드 사진을 선물할 계획이다.

NHN벅스 관계자는 “정승원의 힘 있는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으로 표현된 ‘나뭇잎’에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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