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정기총회’ 전경. [사진=영천시]
‘2024년 정기총회’ 전경. [사진=영천시]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영천시 행정동우회(회장 이덕기)는 21일 영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을 진행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원 60여명이 참석했고 ▲영천과일 홍보 ▲산불예방 및 환경정비 등 주요 사업의 추진실적 보고 ▲동우회 예산 수입 및 지출 내역에 대한 심의·의결 ▲23년 감사보고 ▲2024년 사업계획 수립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덕기 영천시 행정동우회장은 “동우회 회원들이 수십 년간 공직생활을 거치며 쌓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후배 공직자들에게 아낌없이 전하겠다”며 “올해에도 회원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랫동안 다져진 행정능력을 사장시키지 않고 행정동우회 활동을 통해 시정발전에 적극 협조해 주셔서 든든한 지원군이 옆에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선배 공무원들이 잘 닦아 놓은 기반 위에서 시민이 행복하고 위대한 영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는 영천시 행정동우회는 퇴직 공무원 친목 도모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자문 활동 역할을 수행 중이다. 또한 오랫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시민 정서 함양, 지역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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