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마을공동체 사업 사전컨설팅 열려

[이뉴스투데이 경기2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과천시는 지난 16일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 20여개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2024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관련 사전컨설팅’을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김성윤 경기도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전략사업팀장이 마을공동체 운영에 필요한 회계처리, 사업의 범위 등에 관해 설명하고, 참석자와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우리 공동체가 사업에 선정된다면,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시는 올해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총 10개 팀을 선정하여 신규공동체에는 최대 2백만원, 기존공동체에는 최대 3백만원의 활동 경비를 지원한다. 

한편, 공모사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마을공동체는 오는 29일까지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구비하여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