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윤 대통령이 박 장관 임명안을 재가한 후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법무부 장관 자리는 지난해 12월 윤 대통령이 한동훈 전 장관의 면직안을 재가한 후 두 달 가까이 공석으로 있었다.  

신임 박 장관은 1963년생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사법연수원 17기로 대검찰청 감찰2과장,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 법무부 감찰담당관, 서울중앙지검장, 서울고검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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