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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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 상장지수펀드(ETF)의 주당 10만원 돌파를 기념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4일까지 TIGER ETF 카카오톡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보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는 미국 대표지수인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 ETF다. 19일 종가 기준 순자산 규모는 2조8198억원에 달한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인공지능(AI)와 반도체 등의 강세 속에 개인 누적 순매수 63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19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의 주당 가격은 10만5336원으로, 2010년 10월 주당 1만원에 상장된 이후 13년여 만에 10배 이상 상승해 미국 주식 장기투자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됐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시장에서 TIGER ETF를 통한 장기투자의 성공 사례를 이어갈 수 있는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전세계 16개 지역에 진출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선제적으로 혁신성장 ETF를 출시해 왔다. 1월 말 기준 글로벌 ETF 순자산은 총 146조원으로, 동기간 국내 ETF 시장 규모(124조원)보다 크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FICC ETF운용본부장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가 10배이상 성장한 기간 동안 MSCI ACWI 지수, 코스피200 지수 등 주요 시장대표 지수의 성과와 비교하면 미국 나스닥100의 장기투자 효과는 더욱 선명하게 드러난다”면서 “10만원 돌파는 투자자에게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에 장기 투자하는 간단한 전략으로도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의미있는 순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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