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프리미엄 브랜드 ‘제이드’ 론칭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하나카드는 신규 프리미엄 브랜드 ‘제이드(JADE)’를 런칭했다.

제이드는 사전적 의미로 ‘옥, 비취’를 뜻하지만 밝은 흰색부터 하나금융그룹이 연상되는 엷은 녹색, 선명한 녹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표현 가능해 ‘하나카드만의 프리미엄한 색채’라는 의미를 담았다.

첫 상품은 지난 19일 출시된 ‘제이드 클래식(JADE Classic)’이다. 상반기 신규 3종이 추가될 예정이다.

제이드 클래식은 실적 조건 없이 국내외 전 가맹점 1% 무제한 하나머니 적립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에 따라 △해외, 항공, 면세, 여행 1.5% 하나머니 적립 △온라인쇼핑몰, 백화점, 아울렛, 마트, 주유(LPG충전 포함) 1.2% 하나머니 적립 등 월 통합 최대 10만 하나머니까지 제공한다.

아울러 △디지털 컨텐츠 50% 적립(월 1만 하나머니) △커피 50% 적립(월 5천 하나머니) △택시 50% 적립(월 5천 하나머니)도 전월 실적에 따라 제공한다.

바우처 신청 조건 충족 시 9~10만원 상당의 △호텔 다이닝 △신세계 상품권 △SK 주유권 △배달의민족 상품권 △하나머니 적립을 매년 1회 제공한다. 전세계 공항라운지도 본인·가족·동반자 통합 연3회 무료로 제공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제이드는 누구나 접근 가능한 대중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로 품격 있는 프리미엄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면서 “앞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제공을 통해 하나카드 대표 브랜드로 자기 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