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보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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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교보생명 공익재단 교보교육재단은 창의리더십 ‘체인지 2024 겨울 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

체인지는 교보생명·교보교육재단이 진행하는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의 리더십 역량 증진을 통해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참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지난 2016년 시작해 올해로 9년째를 맞이했으며, 3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보교육재단은 ‘서울대학교 창의리더십을 통한 재능공유연구랩(Talent Dissemination Through Creative Leadership: TDCL)’과 창의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입학식에는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전국 각지에서 청소년 30명이 참여했다. 글로벌재능, 창의리더십 진단검사와 청소년 간 라포 형성을 위한 팀 빌딩 프로그램, 서울대학교 탐방이 이어졌다.

참여 학생은 3월까지 △내 안의 창의성과 리더십 재능 알아보기 △창의성과 창의적 사고 배우기 △리더의 역할과 리더십 배우기 등의 주제로 교육과 체· 실습으로 구성된 과정을 이수한다. 진단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개인의 창의성과 리더십을 키워줄 수 있는 개별 코칭도 이뤄진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체인지 아카데미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참된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장기적 관점의 미래세대 참사람 육성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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