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영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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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신영증권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신영 아트업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신영증권이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 운영하는 ‘신영컬처챌린지’, ‘신영컬처드림업’, ‘신영뉴프론티어’ 장학사업을 결산하는 자리다. 행사는 신영증권과 한국예술종합학교 관계자, 각 사업별 장학생 및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영컬처챌린지는 학생의 창작 음악을 공모하는 사업으로 9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0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소현 학생의 ‘매일을 함께해요, 신영증권’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경쾌하고 따뜻한 멜로디가 특징이며, 올해 신영증권의 통화연결음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영컬처드림업은 각 분야별 발전 가능성이 높은 학생이 세계 유수의 콩쿠르와 페스티벌에 도전할 수 있도록 참가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23명의 지원자 중 13명의 학생이 선정됐으며, 김민, 이마드리드, 이창민 학생은 39년 역사를 자랑하는 하노버 ‘Choreography37’ 콩쿠르에서 3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신영뉴프론티어는 시각예술 분야를 후원하는 사업으로 젊은 예술가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는 총 14개의 전시 계획안이 접수됐고, 이중 7개 안이 선정됐다. 전시는 오는 5월 통의동 ‘아트스페이스3’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하는 장학사업을 통해 많은 학생이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들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한예종 학생의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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