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광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광주 광산구 송정동 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료했다. 

이용빈 예비후보가 개소식본행사를 찾은시민들께 인사를 드리고 있다. [사진=이용빈 의원실] 
이용빈 예비후보가 개소식본행사를 찾은시민들께 인사를 드리고 있다. [사진=이용빈 의원실] 

이날, 오후 2시 본행사에선 신용기 시인의 ‘뜨거운 횃불로 타오르소서!’라는 축원시 낭독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직접 후보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청년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어르신과 어르신 관련 종사자, 농민, 노동자 등을 대표해 후보에게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용빈 예비후보는 21대 의정활동 결과, 낙후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미래차 국가산단 지정과 미래차 소재 부품 장비 특화단지 유치,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영산강 황룡강 Y프로젝트 사업 등의 성과를 이끌어냈다.

지난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 후보는 광산의 속도감있는 발전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광주송정역을 제2의 용산역으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미래차 산단 이전 추진 ▲미래차·소부장 산단 내 관련 5대 핵심 기업 유치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및 서남권 교통요충지 ▲금호타이어공장 일대 도시공간혁신지구 지정 등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개소식에 오셔서 ‘시민이 주인 되는 정치’를 지지하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현명한 지도자는 선량한 민초를 하늘로 삼는다'는 신용기 시인의 축원시처럼 민의를 받드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정치의 길은 때로 가시밭길이었지만, 이 길에 제가 서 있을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시민을 하늘로 삼는 정치, 광산의 발전을 위한 힘있는 재선 정치로 꼭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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