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학 페스티벌 2024’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마산대학교]
‘지·산·학 페스티벌 2024’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마산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진)는 15일부터 이틀간 본교 청강기념관과 야외전시장에서 ‘ESG+ 지·산·학 Festival - Together RUN 2024’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재정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고, 15일 오후  온·오프라인 개막식을 가졌고, 혁신사업 주요성과 발표와 시상식, 연차별 사업 등을 소개했다.

이후 남기석 대학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장이 ‘RISE에서의 전문대학의 역할’이란 주제의 기조강연을 펼쳤고, 서애숙 창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Think Global, ACT Local- 탄소중립=ESG+탄소지움’이란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학진 총장은 환영사에서 “지산학 페스티벌은 소통과 상생의 장이 되어 마산대학교의 발전을 보장할 것”이라며 “혁신 성과를 과시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자체와 지역민, 지역 산업체, 지역 대학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시간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행사 둘째날에는 지방전문대학 활성화사업 부문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정민영 마산대혁신2유형 부단장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지역특화분야 선도대학’이란 제목의 혁신지원사업 2유형의 비전과 체계를 보고했고 ▲문형우 하이볼 이사가 ‘지역정주를 위한 취·창업 지원 플랫폼 시행 계획을’ ▲김민수 연암공과대학교 학생이 혁신2유형경남권협의회의 공동 프로그램인 ‘다양다향’ 성과 등을 발표했다.

이어 LINC3.0(산학협력 혁신)사업 부문 보고회에서 배장근 구미대 전문대학LINC3.0 사업협의회장이 ‘RISE에서 LINC3.0사업 연계 방안’이란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배성혁 마산대 국제교류원장 ‘글로컬 융합인재 트랙 운영지원 방안’ ▲최은희 마산대 기업협업센터장 ‘산학수요형 기업가치 창출을 통한 산학연 공유·협업’ ▲김창 ㈜파이어스 대표 ‘건물내부 화재진압 시 연기 상층부를 쿨링하기 위한 소방노즐의 국산화 개발’ 등을 공유했다.

또한 우수 가족회사, 우수 현장실습기관, 산학협력 우수교원, 비대면 글로벌 우수사례, 신산업융합복합공모전 우수 등을 시상했고, 청강기념관 주변 야외전시장에는 지자체 연계사업인 ‘우해이어보’ 콘텐츠, 캡스톤디자인, 산학 공동기술 개발 과제, 타 대학 LINC3.0사업단 우수 성과물 등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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