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교육이 진행 중인 모습. [사진=수원대학교]
2월 교육이 진행 중인 모습. [사진=수원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수원대학교(총장 임경숙)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화성시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 중인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다음달부터 6개월간 ‘행복한 밥상 쑥쑥 크는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 급식소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영양관리를 위해 마련됐고, 김영주 부센터장이 ‘식사예절과 연령별 영양관리’를 주제로 어린이 급식소에서 강의할 예정이다.

센터 측은 "해당 교육을 신청한 부모가 원하는 경우 어린이 간식을 주제로 다양한 요리 실습교육도 함께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교육 신청은 교육을 원하는 어린이 급식소의 시설장이 화성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를 지원 중이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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