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종사이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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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상담심리센터는 신학기 맞이 ‘메타버스 상담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센터는 현재 ‘상담심리센터 메타버스 지점’을 개소해 운영 중이며, 메타 포레스트 개발업체 야타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메타버스 상담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고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대면과 유사한 비대면 상담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상담 플랫폼 ‘메타 포레스트’를 활용한 심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특히 AI 표정인식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안면을 인식해 아바타의 얼굴 표정으로 나타내는 기술을 제공한다.

더불어 상담에 참여하는 것을 불편해하는 내담자를 위해 익명성이 보장되는 퍼스널 아바타를 사용하며, 다양한 3D 상담실을 통해 개인·집단·야외상담 등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췄다.

김기호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예술치료학과 교수는 “새학기를 맞아 메타버스 상담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실제 상담심리센터에 방문하지 않고도 시공간적 제약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상담심리센터의 문턱을 낮춰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 및 접수는 전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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