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 전경 [사진=영월군]
영월군청 전경 [사진=영월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도 영월군은 오는 23일까지 지역 농특산물 생산자와 생산자단체 2곳을 대상으로 홈쇼핑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홈쇼핑 활성화 지원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TV 홈쇼핑 판매 지원으로 제품 유통경로 다각화,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에 홈쇼핑 생방송과 T-커머스 등 TV 홈쇼핑 방송 송출을 위한 소요 비용을 지원하며 영상 제작(인서트), 게스트 초빙, 쇼호스트 섭외비, 장비 임차료 등이 이에 속한다. 

군은 올해 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농‧특산물 소비자 접근성 향상과 농특산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방침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홈쇼핑 판매는 우수 농특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고 판매하는 좋은 기회”라며 “온라인과 다양한 유통 판매채널 개척 지원 등으로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 판매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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