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재홍 기자] 전남 함평군이 주최하는 '2024 함평아카데미' 올해 두번째 강의가 16일 오후 3시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열린다.
함평군은 15일 "미래농업의 혁신적인 변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미래 농업 분야의 권위자인 민승규 박사를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민승규 박사는 '함평군의 새로운 경쟁력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농업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이를 통한 지역 농업 발전 방안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민승규 박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및 농촌진흥청장을 역임하는 등 농식품 분야 최고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해 함평군 농업인들은 미래농업 기술의 발전 방향과 그에 따른 적응 전략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민승규 박사의 강연은 함평군 농업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모든 함평 군민이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미래농업에 대한 통찰력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함평 아카데미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함평군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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