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잡스]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잡스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구직단념청년의 취·창업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북한 이탈주민 청년 등을 대상으로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충청북도와의 협업을 통해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잡스는 지난달 사업을 성료하고, 올해에도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해 첫 운영에도 총 수료생 158명이라는 성과를 나타낸 잡스는 올해도 ▲MBTI ▲퍼스널컬러 진단 ▲에니어그램 ▲1:1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참여자 스스로 본인에 대해 생각하고, 미래 방향 설정을 도왔다.

지난해 도전+ 5기 서O림 수료생은 “㈜잡스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하고 싶고자 하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여러 경험을 통해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해보자 하는 의지가 생겨 어린시절부터 꿈이었던 필라테스 센터 창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잡스 관계자는 “㈜잡스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자신감을 높이고, 구직 의욕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구직단념청년들이 최종적으로 취업 또는 창업, 직업훈련과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라며 “2023년 수료생 중 본인이 희망하는 바를 이루는 모습을 보며 뜻깊고, 더욱 많은 청년들이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