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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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신한투자증권의 퇴직연금 적립금이 8일 기준 5조원을 돌파했다.

신한투자증권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지난해 초 약 4조2000억원에서 1년 만에 8000억원 늘어 총 적립금 규모 5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개인형퇴직연금제도(IRP) 적립금은 지난 3년간 2.6배 증가했으며, 지난 1년 동안만 3609억원 증가해 전체 상승을 견인했다.

또 연금 세무 전문가가 제공하는 VIP 연금보고서, 1대 1 맞춤형 컨설팅 등 실질적이며 전문적인 고객 중심 서비스를 통해 1억 이상 거액 자산 유입이 전년 대비 36% 증가했다.

이중 50대 고객 비중이 80% 이상 차지하는 등 실질적인 연금 수령을 위한 고객층의 유입이 성장에 큰 기여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비대면 IRP 계좌 개설에 대한 수수료 면제하고 있으며, 실시간 상장지수펀드(ETF), 리츠(REITs, 부동산투자신탁) 매매 기능과 투자성향에 맞는 펀드·ETF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계흥 신한투자증권 연금사업본부장은 “리서치센터의 투자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투자, 세무 컨설팅으로 다양한 채널의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더 많은 고객이 연금자산 마련에 관심을 갖도록 여러 이벤트와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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