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수원대학교(총장 임경숙)가 화성시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 중인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화성시 센터)는 다음달부터 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소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식생활 체험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식생활 체험관’은 화성시 로컬푸드를 활용해 상반기에는 쌀, 하반기에는 포도로 오감놀이 및 요리활동을 진행해 로컬푸드와 친숙해지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추진한 사업이다.

프로그램의 구성으로는 연령별로 차별화해 1~2세는 매일 오전 10시 ‘코리요의 맛있는 놀이터’로 식재료로 오감놀이와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3~5세는 매주 화, 수, 목 오후 1시 30분 ‘로컬푸드 꿀꺽, 건강 식사 뿜뿜’으로 다양한 간식 만들기 및 시식이 예정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교육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교육 연계 활동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교육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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