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문화관광해설사가 관광객들에게 영천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모습. [사진=영천시]
영천시 문화관광해설사가 관광객들에게 영천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모습. [사진=영천시]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영천시는 14일부터 관내 주요 관광지에 영천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17명을 배치한다.

영천시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 예정인 관광지는 ▲임고서원 ▲화랑설화마을 ▲노계문학관 ▲보현산녹색체험터 총 4개소이다.

영천시 문화관광해설사가 관광객들에게 영천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모습. [사진=영천시]
영천시 문화관광해설사가 관광객들에게 영천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모습. [사진=영천시]

또한 시는 근무지 외에도 관광객들이 해설을 원하는 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를 수시 배치하는 등의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영천의 역사와 문화, 자연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해 관광객들의 영천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만큼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 강화 및 처우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는 이용에 앞서 최소 5일 전에 영천시 문화관광사이트에서 관광해설 신청을 하거나, 영천시 관광진흥과에 전화해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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